구글 지메일, 파일 첨부 2시간 넘게 먹통..구글 "조사중"

이진욱 기자 2020. 8. 20.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구글의 이메일 서비스인 '지메일'과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드라이브'에서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해 3월 13일에도 지메일과 지스위트, 구글 드라이브에 3시간 이상 접속 장애가 발생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사용자들이 파일 첨부나 다운로드 등의 기능을 이용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1.

20일 구글의 이메일 서비스인 ‘지메일’과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드라이브’에서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해당 오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현재까지 2시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사용자들은 지메일, 행아웃, 구글드라이드 등 일부 지스위트 서비스 이용시 파일 업로드와 첨부파일 내려받기 등이 실행되지 않은 에러 현상을 겪었다.

문제가 발생하자 구글 측은 공지를 올리고 문제 해결을 위한 사태 파악에 들어갔다. 구글 측은 지스위트 상태 페이지에서 "현재 이 문제에 대해 조사중"이라며 "오후 5시까지 문제 해결 일정에 관한 자세한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가 먹통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3월 13일에도 지메일과 지스위트, 구글 드라이브에 3시간 이상 접속 장애가 발생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사용자들이 파일 첨부나 다운로드 등의 기능을 이용하지 못했다.

[관련기사]☞ 로또 28억도 힘든데 7년만에 또 156억…돈벼락 맞은 70대 남자김부선 "딸 이미소와 인연 끊었다"…애틋하더니 무슨 일 있었나혜은이, 전남편 김동현 빚 100억…"아파트 5채 잃고 지금도 갚는 중""안 창피하냐" 백종원, 닭강정집에 참다참다… 3주만에 '분노'테슬라보다 낫다…애널리스트가 낙점한 수소차 기업은
이진욱 기자 showgu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