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금고, 개인 안전금고 '볼트1932' 론칭

이예슬 2020. 8. 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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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대여금고 제조·유지관리 전문기업인 신성금고는 국내 최초로 개인 안전금고 플랫폼 서비스인 '볼트1932(VAULT1932)'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하균표 신성금고 대표이사는 "개인금고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안전금고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내년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대도시에 플랫폼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투자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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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안전금고 서비스 플랫폼 개설
[서울=뉴시스] 시중은행 대여금고 제조·유지관리 전문기업인 신성금고가 국내 최초로 개인 안전금고 플랫폼 서비스인 '볼트1932(VAULT1932)'를 론칭한다. (사진=신성금고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시중은행 대여금고 제조·유지관리 전문기업인 신성금고는 국내 최초로 개인 안전금고 플랫폼 서비스인 '볼트1932(VAULT1932)'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성금고는 안전금고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 서울 압구정동 극동타워 빌딩에 프리미엄 안전금고인 '볼트1932 압구정점'을 정식 개설한다. 전용면적 3만4708㎡(105.6평), 총 4개의 금고실에 402문의 개인금고를 갖추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내화, 방도 안전기준을 적용했다. 금고실 벽체는 현존하는 모든 해체장비를 동원하더라도 1시간 이상 버틸 수 있다. 1400도의 열에서도 2시간 이상 보존된다.

가장 작은 사이즈인 H44형 금고도 시중 은행이 제공하는 가장 큰 대여금고보다 3.8배가 크다. H88 금고는 무려 7.6배가 더 크다. 독립공간으로 구분돼 다수의 개별금고가 설치돼 있는 금고실을 통으로 가족금고 혹은 기업공유금고 등으로 쓸 수 있는 운영체제도 갖추고 있다.

하균표 신성금고 대표이사는 "개인금고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안전금고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내년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대도시에 플랫폼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투자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신성금고는 1932년 설립된 금고제작, 관리전문 기업이다. 한국은행과 주요 시중은행의 금고를 제작·관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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