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요리비결' 김동완 "30살 때부터 신랑될 준비 중..벌써 12년 째"

2020. 8. 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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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재치있게 밝혔다.

19일 오전 EBS '최고의 요리비결' 공식 유튜브 채널엔 김동완의 랜선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박민영 아나운서는 김동완에게 "이렇게 멋진 싱글이 요리 프로그램 MC를 하는 것 자체가 '예비 신랑을 준비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동완은 "자꾸 사람들이 잊어버리시는 것 같은데 전 30살 때부터 준비를 하고 있었다. 벌써 12년 째다"라고 유머있게 답하며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매 주 다른 일품 요리"를 해주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편 '최고의 요리비결'은 요리의 대가가 출연하여 평소에 즐겨먹는 장, 찌개, 김치 등 기본 음식의 제조 비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김동완이 12대 진행자로 출연한다.

[사진 = EBS '최고의 요리비결' 유튜브 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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