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요비' 김동완 "서른부터 12년째 결혼 준비 중, 잘 안오려고 해"

황혜진 2020. 8. 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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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이 "12년째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8월 1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EBS '최고의 요리비결' 기자간담회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MC는 "이렇게 멋진 싱글이 요리 프로그램 MC를 하는 것 자체가 결혼을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완은 "사람들이 자꾸 잊어버리는 것 같은데 난 서른 살 때부터 결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벌써 12년째 준비를 하고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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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신화 김동완이 "12년째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8월 1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EBS '최고의 요리비결' 기자간담회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무슨 요리를 했냐는 질문에 김동완은 "일단 남자들이 다 그렇듯 스테이크나 이런 거로 시작하다가 조금씩 조리를 하기 시작했다. 소고기, 제육볶음, 불고기, 갈비찜 이런 것들을 만들고 있다. 최근 갈비찜과 소고기 스튜를 접목시켰는데 너무 맛있더라"고 답했다.

MC는 "이렇게 멋진 싱글이 요리 프로그램 MC를 하는 것 자체가 결혼을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완은 "사람들이 자꾸 잊어버리는 것 같은데 난 서른 살 때부터 결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벌써 12년째 준비를 하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사랑하는 여자가 생긴다면 만들어주고 싶은 요리에 대해 "매주 다른 일품요리를 만들어주고 싶다. 첫째 주에 장어구이, 둘째 주에 전복 삼계탕, 셋째 주에 가물치 찜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미래의 부인이 행복할 것 같다는 MC의 말에는 "잘 안 오려고 해서. 좀 와달라. 서울에서 보자는 분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최고의 요리비결'은 8월 24일 오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EBS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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