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하유미, 20년째 별거 중..안타까운 사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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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화 제작자 클라렌스 입과 결혼한 배우 하유미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하유미는 클라렌스 입과 1991년 소개로 만난 후 8년 간의 장거리 열애 끝에 1999년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수홍은 "하유미씨는 결혼 3년 차 때부터 별거설이 제기되면서 지금까지도 따라다닌다고?"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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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영화 제작자 클라렌스 입과 결혼한 배우 하유미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하유미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하유미는 클라렌스 입과 1991년 소개로 만난 후 8년 간의 장거리 열애 끝에 1999년 결혼했다. 홍콩, 한국, 일본에서 3번에 걸쳐 결혼식을 올렸다.
클라렌스 입은 영화 '영웅본색'을 제작한 제작자이며, 현재 유명 레스토랑도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수홍은 "하유미씨는 결혼 3년 차 때부터 별거설이 제기되면서 지금까지도 따라다닌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연예부 기자는 "하유미의 별거설은 사실이다. 단순히 사업차 홍콩과 한국에 떨어져서 지낸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여기에는 굉장히 안타까운 사연이 숨겨져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유미가 1999년 결혼 후 홍콩에서 약 2년 동안 전업 주부로 살았었다. 그런데 이때 안타깝게도 자연 유산을 하면서 공황장애가 찾아오게 됐다. 그리고 낯선 땅에 있다 보니 증세가 낫지 않고 더 심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남편과 합의 하에 하유미는 결혼 3년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며 "자연스럽게 떨어져 지내며 지금까지 별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리고 내가 예전에 하유미 지인을 만나게 돼 '별거 중이라고 하던데 혹시 사이가 안 좋은 거냐? 왜 이렇게 오래 별거를 하냐?"고 했더니 '아니다. 절대 아니다. 두 분 사이 굉장히 좋고 지금도 남편이 생활비를 보내주고 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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