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스페인어, '영화로 배우는 스페인어' 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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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스페인어는 '영화로 배우는 스페인어' 강좌를 개설하고 스페인 영화 '치코와 리타'로 첫 강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영화로 배우는 스페인어는 영화 속 스페인어 대사를 통해 실제로 현지인들이 흔히 쓰는 표현들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강의다.
쿠바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통해 중남미의 생활 방식을 비롯해 영화에 나오는 라틴 재즈 등으로 문화까지 스페인어권 국가의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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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배우는 스페인어는 영화 속 스페인어 대사를 통해 실제로 현지인들이 흔히 쓰는 표현들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강의다. 문법, 청취, 회화, 독해, 작문 등 언어 습득에 필요한 전 영역 학습이 가능하다.
강의는 다양한 스페인어 강의 및 통역 경력을 갖춘 안드레스(Andres) 강사가 담당한다. 집중력을 높이는 목소리와 강의력을 인정받아 성우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치코와 리타는 천재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치코와 가수 리타의 로맨스를 그린 음악 애니메이션 영화다. 쿠바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통해 중남미의 생활 방식을 비롯해 영화에 나오는 라틴 재즈 등으로 문화까지 스페인어권 국가의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다.
원어민이 사용하는 일상 회화로 학습하기 때문에 스페인어 능력시험 델레(DELE) B1 이상의 초급 문법 표현 이해가 가능한 중급, 고급 수준 학습자에게 적합하다.
시원스쿨 스페인어는 강좌 개설 기념으로 오는 9월 17일까지 한 달간 강의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9월 중 영화 스크립트를 포함한 교재도 출간할 예정이다.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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