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전국노래자랑' 출격 "'한잔해' 시름 떨쳐버릴 수 있는 곡 됐으면"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군이 '전국노래자랑' 출격을 예고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첫 출연, ‘한잔해’로 신나는 무대를 보여준 박군은 8월 16일 방송 예정인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도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군은 히트곡 ‘한잔해’가 ‘가요무대’ 신청곡으로 선정돼 첫 출연부터 자신의 노래를 선보이는 파격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어 성인가요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에도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트로트 대세임을 입증할 전망이다.

박군은 지난 달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40주년 기획 ‘전국노래자랑-50대 편’에 초대가수로 첫 출연, 열정적인 가창과 안무로 ‘한잔해’를 열창해 무대를 찢어놨다는 후문.

‘한잔해’는 유아부터 중장년까지 아우르는 폭 넓은 팬 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리듬으로 한 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성을 지닌 ‘한잔해’는 개사도 쉬워 공익 가요로도 사용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종종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등 방송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군 소속사 토탈셋엔터테인먼트 김균민 대표는 “‘가요무대’ 출연 이후 다양한 방송 출연제의를 받고 있다. 우선은 박군을 알릴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 위주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군은 “모두가 힘든 시기 ‘한잔해’가 시름을 떨쳐버릴 수 있는 노래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대중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토탈셋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