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고 학생 1명·가족 2명 추가 확진..300여명 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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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죽전고등학교 확진 학생의 가족 2명과 동급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
또 수지구 죽전1동에 사는 죽전고 학생 C군(10대·용인138번)도 같은 날 확진됐다.
A씨와 B씨는 죽전고 확진 학생인 D군(10대·용인131번)의 부모다.
이로써 용인 죽전고 관련 확진자는 학생 4명, 부모 2명 등 모두 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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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용인 죽전고등학교 확진 학생의 가족 2명과 동급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감염됐다.
13일 용인시에 따르면 수지구 죽전동에 거주하는 A씨(50대·용인136번)와 A씨의 아내 B씨(50대·용인137번)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수지구 죽전1동에 사는 죽전고 학생 C군(10대·용인138번)도 같은 날 확진됐다.
A씨와 B씨는 죽전고 확진 학생인 D군(10대·용인131번)의 부모다. C군은 같은학교 동급생 E군(10대·용인133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로써 용인 죽전고 관련 확진자는 학생 4명, 부모 2명 등 모두 6명으로 늘었다. 대지고에서는 기존 확진학생 2명을 유지했다.
방역당국은 전날 죽전고 1학년 12개반 가운데 3개반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9개반 학생 등에 대해 검체 채취 등 추가 진단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총 검사 대상은 12개반 300여명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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