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 쇼크 현실로..전국 곳곳 전세가 다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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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4억1,000만원에 전세 거래가 됐다가 같은 달 16일 5억2,000만원에 손바뀜된 것이다.
강남구 대치동에서는 일주일 새 전세가가 1억8,000만원 오른 사례도 포착됐다.
'개포우성1차' 아파트 전용 127.6㎡는 지난달 12일 12억7,000만원에 전세 계약이 체결된 후 며칠 뒤인 16일 같은 평형이 1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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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상승률 두 배 가까이 커져
압구정 현대2차 전용 160.28㎡
일주일 새 2억 오른 42억에 팔려

6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값 동향에 따르면 임대차법 쇼크가 서울은 물론 전국 곳곳의 전세가를 올려 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상승폭을 줄이던 매매가도 보합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반시장 정책 등으로 매매는 물론 전세마저 다 놓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우선 전국 아파트 전세가 변동률은 지난주보다 상승폭을 넓힌 0.20%를 기록했다. 서울로 범위를 좁히면 0.17%로 58주 연속 상승세다.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전세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주 0.24%를 기록한 강남구는 이번주 0.30%의 상승률을 보였고 서초구도 0.18%에서 0.28%, 송파구도 0.22%에서 0.30%로 올랐다. 강동구도 전주 대비 0.03%포인트 오른 0.31%의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 외곽지역인 관악구도 0.09%에서 무려 두 배 가까이 오른 0.17%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세뿐만이 아니라 매매가 상승세도 여전하다.‘ 7·10대책’ 이후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이번주에는 전주와 동일한 상승률(0.04%)을 기록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집값 안정화를 위해 강력한 부동산 대책이 잇달아 발표됐는데도 불구하고 전세와 매매가 상승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모양새다.
실제로 매매시장에서는 서울 강남 지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강남구 일원동의 ‘래미안 개포 루체하임’ 전용 84.97㎡는 지난 5일 24억8,500만원에 손바뀜되며 7월 전 고가인 23억4,000만원을 넘어섰다. 압구정동의 ‘현대2차’ 아파트 전용 160.28㎡도 지난달 30일 전 고가보다 2억원 오른 42억원에 팔렸다. 일각에서는 임대차 3법으로 다주택에 임차인을 들일 유인이 사라지면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양지윤·권혁준기자 y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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