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0분 내 진입, 중부내륙고속철도 문경역 호재 품은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 분양예정

2020. 8. 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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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 이미지 ]

- 중부내륙선 개발 한창, 문경-김천 연장선 예비타당성 속도 내고 있어 미래가치 높아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호재는 지역의 가치를 상승시킨다. 도심까지의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집값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철도 개통으로 수도권 외 지방 분양시장에서의 집값 상승 효과는 더욱 크게 작용한다. 보통 철도망 개통을 앞두고 집값은 세 차례가량 상승하곤 한다. 통상 사업계획이 발표 됐을 때 한 차례 상승하며, 예비타당성 결과 발표 후 한번 더 오른다. 이 후 공사 착공 시 또 한 차례 상승을 보인다.

이러한 집값 상승 요인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교통이 개선되면 주거환경, 일자리, 인프라, 학군 등이 함께 좋아진다는 것이다. 해당 지역에 철도가 개통 돼 수도권 혹은 주변 큰 도시로의 이동시간이 단축되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에서 주변 지역의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교통 개발 계획에 들어있다고 하더라도 10년 이상 진척이 없는 사업도 있어 이러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투자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철도망 개통 호재는 수혜 지역 내 집값에 선반영 되는 경우가 많다”며, “개통 계획 발표가 이미 됐다 하더라도 늦다기 보단 추후 예비 타당성, 착공 등의 집값 상승 여지가 남아 있어 이러한 지역 내 신규분양 단지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최근 서울-이천-문경을 지나는 중부내륙선 개발이 한창이다.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이 철길은 수혜지역들의 부동산 상승에 큰 기여를 할 예정이다. 또한, 문경에서 상주, 김천까지 연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경북 문경시 문경읍 내 들어서는 신규 아파트 분양단지가 수혜를 받고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달 중 분양에 돌입하는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가 그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하리 34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문경시 북부권역 단지형 최초, 최대규모다. 지하 1층~지상 최고 17층, 2개동 총 116가구로 들어서며, 모든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로 구성됐다.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는 중부내륙고속철도의 개통이 예정돼 있어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2023년 완공예정인 이 철도가 개통되면 문경역에서 1시간 19분 내로 서울까지 도달 가능하다. 이는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짐에 따라 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 수요도 몰릴 가능성이 크다.

경북 문경 지역은 최근에 많은 이슈가 되고 있어 당 사업지도 높은 프리미엄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tvN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예능프로그램 ‘바퀴달린집’에 문경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가 소개되면서 경북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힐링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러한 힐링 요소는 해당 사업지에도 갖추고 있다. 도보 5분거리에 문경 온천지구가 있으며, 인근에 문경새재도립공원, 문경새재국민여가캠핑장, 조령산 자연휴양림, 선유동계곡 등이 위치해 있어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외 주변 인프라도 훌륭하다. 농협 하나로마트, 문경 전통시장, 문경읍 행정복지센터 등이 위치해 있어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문경초등학교, 문경서중학교가 도보 10분 거리로 이동이 가능하며 경북조리과학 고등학교도 도보 7분내 거리로 초중고 모두 사업지와 가까이 위치해 있어 자녀를 가진 수요자들에게 높은 선호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내부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는 공간의 효율성과 수납의 실용성을 동시에 높인 합리적인 주거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전세대를 3bay의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으며, 드레스룸 시스템장, 주방 수납창고(냉장고장, 김치냉장고장, 수납장), 붙박이장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또한, 주방은 ‘ㄷ’자형 멀티주방 설계를 통해 주방 동선을 최적화 시켰으며, 시스템에어컨 3대를 기본시공으로 제공해 입주민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문경읍 단독주택 거주자 및 문경으로 귀촌하려는 수요자들이 힐링과 아파트의 생활편의성, 개발가치를 모두 갖춘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역 지엘 리베라움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하리 402-1에서 운영 중이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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