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엣지' 론칭 10주년..'더엣지'로 리뉴얼

신미진 2020. 8. 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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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엣지 모델 박지혜. [사진 제공 = CJ ENM]
CJ ENM 오쇼핑부문은 자체 패션 브랜드 '엣지(A+G)' 론칭 10주년을 맞아 브랜드명을 '더엣지(The AtG)'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2011년 론칭한 엣지는 2018년 오쇼핑부문 패션 브랜드 중 처음으로 연간 주문금액 1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에는 약 1800억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CJ오쇼핑 히트상품 1위에 등극한 브랜드다. 이번 브랜드명 변경을 통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하는 패션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CJ오쇼핑은 오는 11일 오후 8시 45분부터 더엣지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텀 미떼 블라우스 3종과 보이핏 데님 팬츠 2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신상품 구매 고객에게 더엣지의 액세서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CJ몰에서도 오는 7일부터 더엣지 신제품을 미리 주문하면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을 시즌부터 브랜드 홍보도 강화한다. 오쇼핑부문은 모델 박지혜를 더엣지의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박지혜는 기존 모델 김아중과 함께 '더엣지 스타일 그룹'으로 활동하며 서로 다른 스타일링을 고객들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김미희 CJ ENM 오쇼핑부문 더엣지팀 부장은 "더엣지로의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편하고 트렌디하게 오늘을 스타일링 해주는 더엣지의 가치가 고객들에게 더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가을 시즌에는 캐주얼룩과 포멀룩의 콘셉을 모두 담은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좋은 고객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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