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아파트값 1.1%↑..올해들어 최대 상승
강주은 2020. 8. 3. 17:57
6·17 부동산 대책에도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이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값은 1.12% 올라 지난해 12월 이후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12·16 대책 발표 이후 올해 들어 3월까지 오르다가 4월과 5월에는 하락했습니다.
지난달 경기도 아파트값은 1.3% 뛰었고, 세종시는 6.53% 올라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아파트와 단독·연립주택을 모두 포함한 전국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61% 올라 2011년 4월 이후 9년 3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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