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치매안심센터, 리모델링 마치고 비대면 개소식 개최

허고운 기자 2020. 7. 3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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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치매안심센터가 리모델링과 증축공사를 끝내고 문을 열었다.

31일 은평구에 따르면 불광보건분소 위치한 센터는 진료실과 검진실, 프로그램실, 건강관리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를 통해 검진실과 프로그램실을 확대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은평구치매안심센터가 은평구의 '치매 콘트롤 타워'로 지역사회 중심 치매 허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언제든지 센터를 방문해 치매 통합 서비스를 부담 없이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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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차원서 대면 행사 취소
은평구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책자 사진(은평구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은평구치매안심센터가 리모델링과 증축공사를 끝내고 문을 열었다.

31일 은평구에 따르면 불광보건분소 위치한 센터는 진료실과 검진실, 프로그램실, 건강관리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카페와 치매 어르신을 위한 쉼터도 마련됐다.

센터는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를 통해 검진실과 프로그램실을 확대했다. 또한 방음시설 보강, 대기명단 시스템 도입 등으로 방문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당초 개소식은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현장에 초청하는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열기로 했다.

새롭게 단장한 센터 소개 책자를 지역주민 및 치매 어르신에게 발송하고, 전자책 형태로도 제작해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센터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은평구치매안심센터가 은평구의 '치매 콘트롤 타워'로 지역사회 중심 치매 허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언제든지 센터를 방문해 치매 통합 서비스를 부담 없이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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