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변창흠 사장 "서울 주택 공급 여력 충분하다"

윤지혜 기자 2020. 7. 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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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위한 공급확대 방안이 초미의 관심삽니다. 이러다 보니 한국에서 가장 많은 주택을 분양 임대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역할이 주목을 끌고 있죠. 부동산 대책, 그리고 도시를 새롭게 바꿔나가는 도시재생뉴딜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 부동산 시장 안정 위한 다양한 공급확대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심고밀개발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데, 이 경우 LH나 SH같은 공공사업자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토록 한다는게 정부 구상입니다. LH는 어떤 구상을 하고 있습니까?

-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 LH의 구상은?
- LH, 공공주택 공급 확대로 주거기본권 실현 계획
- 수도권 주택 공급↑…서울 도심 7만호 공급
- 서울 도심에 '공공 재개발' 방식 도입

Q. 공공의 역할을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를 준다고 하지만 임대주택확대로 초과이익을 환수할 경우 사업 메리트가 줄지 않을까요? 균형잡기가 쉽지 않을텐데요. 

-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땐 수익률↓, LH 영향은?
- 초과이익환수에 공공임대 확대까지…사업성 문제없나
- 재건축 용적률 상향 검토…임대주택 더 늘려라?

Q. LH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게 도시재생 뉴딜사업입니다. 도시재생에 뉴딜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기존의 도시재생과 어떻게 달라진 건가요?

- 도시재생 뉴딜, 기존 도시재생과 차이점은?
- 도시재생, 과거 재개발 문제점 극복 위해 등장
- 과거 재개발 사업, 둥지 내몰림 등 사회적 문제↑
- 재개발 문제점, 과도한 개발·원주민 배제 등

Q. LH가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을 간접적으로 지원해왔다면 이제 공공 디벨로퍼로서 정비사업이나 재생사업을 적극 참여하겠다는 거죠? 그런 걸 도시재생 시즌2라 부르나요?

- LH, '도시재생 시즌2' 계획…추진 방향은?
- "주택 노후·기반시설 불량지 최우선 고려"
- "LH, 노후지역 사업성 개선에 주력할 것"
- '도시재생 시즌2', 과거 정비사업과 차이는?
- "접근성 어려운 지역의 수익성 확대가 목표"

Q. 도시재생 시즌2로 내세우는 대표적인 지역 사업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신다면요?

- '도시재생 시즌2'…대표적인 지역사업은?
- 도시재생사업, 지역 정비환경 개선에 주력
- "지역사회와 지속적 호흡·공간 창출 목표"
- 영등포·대전역 쪽방지, 단체 이주 후 복귀
- 대전 벧엘의 집, 임시주거지서 복귀한 방식

Q. 민간건설업체도 도시재생 사업에서 할수 있을 일이 많을 것 같은데, 관심을 갖고 있나요?

- 민간건설업체, '도시재생 사업'에도 관심?
- 기존 LH 사업, 공동 활동 주력·민간 역할↓
- "민간건설업체, 정비사업 땐 다양한 역할"
-  "정비사업, 행정 문제로 민간업체 손해↑"
- '공기업 주도' 도시재생, 민간 위험↓ 효과
- 시공 안전성 확보…저비용·고품질↑ 기대

Q. 어떻게 하면 도시재생이 한국형 뉴딜의 중요한 요소가 되겠습니까?

- 2020 대한민국도시재생심포지엄, 8.21 개최
- 청주 문화제조창서 2020 도시재생심포지엄 열려
- 도시재생, '韓 뉴딜' 선봉에서 주요 역할?
- 경제적 격차↓·일자리 창출 효과 창출할까
- 도시재생사업, 삶의 질↑·지역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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