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용적률 높이고 35층 높이 규제 완화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다음 주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 서울 강남 등 '재건축 용적률 상향'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와 관련해 조합의 참여를 끌어낼 유인책들이 담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초 당정은 이번 주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하기로 잠정 결정했으나, 용적률을 상향할 서울 내 택지 선정 등을 놓고 부처·서울시 간 세부 논의가 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발표 시기를 미뤘다.
서울시가 전방위적인 공급 압박에 그동안 고수해온 35층 규제를 양보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정부가 다음 주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에 서울 강남 등 '재건축 용적률 상향'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와 관련해 조합의 참여를 끌어낼 유인책들이 담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당정은 8월 4일 본회의에서 부동산 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뒤,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하기로 정했다. 애초 당정은 이번 주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하기로 잠정 결정했으나, 용적률을 상향할 서울 내 택지 선정 등을 놓고 부처·서울시 간 세부 논의가 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발표 시기를 미뤘다. 서울시가 전방위적인 공급 압박에 그동안 고수해온 35층 규제를 양보할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층수 규제를 대폭 완화할 경우엔 집값을 다시 자극할 수 있어 일부 지역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부가 공공 재건축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공공관리형 전제를 달 경우에만 층수를 완화하는 방식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신천동 미성클로버·진주 아파트 재건축 단지. 2020.7.29/뉴스1
seiy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명 "아내, 수면제로도 불면..38억 빚, 전국 떠돌 각오"
- 진중권 "국아, 이게 네가 말한 검찰개혁? 총장권한, 文·秋에"
- 추미애 "내가 울고불고 따졌다? 신군부 임명장 거부한 게 팩트"
- 홍준표 "야당엔 투사 필요..광화문 '부동산 횃불' 들어야 하나"
- 배지현 아나 "류현진, OOO에 내 번호 따 1년간 통화만 했다"
- 치타 "박지윤 사고 역주행 트럭, 겨우 피해"
- 개코 급수술..아내 "하얗게 질려 실려나와"
- 이원일♥김유진, 실신한 남성 응급조치 구조
- 韓 마약거물 검거..4.6만명분 필로폰 압수
- 김지우, SNS 해킹 메시지에 "작작 해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