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비 '우'에 성할 '성', 나라에 큰 일 생겨도 성할 사람이란 뜻"(퐁당퐁당)

배효주 2020. 7. 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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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자신의 이름에 얽힌 'TMI'를 밝혔다.

정우성은 이날 개봉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에 출연했다.

정우성은 캐릭터의 이름이 '경제'와 관련있다며 "경제를 잘 살리는 대통령은 지지율이 높지 않나"라며 "한경재는 지지율이 높은 대통령인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장마철 날씨와 연관해, 정우성은 "제 이름의 '우'가 비 '우'"라며 "비 '우'자를 이름에 잘 안 쓴다고 하더라"고 TMI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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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정우성이 자신의 이름에 얽힌 'TMI'를 밝혔다.

정우성은 7월 29일 방송된 tbs FM 라디오 '김규리의 퐁당퐁당'에 출연했다.

정우성은 이날 개봉한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에 출연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정우성은 극중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로 분했다. 정우성은 캐릭터의 이름이 '경제'와 관련있다며 "경제를 잘 살리는 대통령은 지지율이 높지 않나"라며 "한경재는 지지율이 높은 대통령인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장마철 날씨와 연관해, 정우성은 "제 이름의 '우'가 비 '우'"라며 "비 '우'자를 이름에 잘 안 쓴다고 하더라"고 TMI를 밝혔다.

그러면서 "비 '우'자에 성할 '성'자를 쓰는데, 풀이를 해보면 나라에 큰 일이 생겨도 성할 사람이라는 거 아닐까?"라 해석하기도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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