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송은영 "혈소판 감소증 투병, 지금은 완치"

2020. 7. 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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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송은영이 혈소판 감소증 투병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날 송은영은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는 꿈이 없었다"며 "5년 동안 거의 병원에만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중학교 때 교회 수련회를 다녀왔는데 감기처럼 뭐가 오더라. 피부과에 뭐가 나서 피부과를 갔다가 내과를 갔는데 안 나았다. 일주일을 병원을 전전하다가 어느 병원에서 검사하니 '혈소판 감소증'이라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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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어제(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송은영이 혈소판 감소증 투병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날 송은영은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는 꿈이 없었다"며 "5년 동안 거의 병원에만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중학교 때 교회 수련회를 다녀왔는데 감기처럼 뭐가 오더라. 피부과에 뭐가 나서 피부과를 갔다가 내과를 갔는데 안 나았다. 일주일을 병원을 전전하다가 어느 병원에서 검사하니 '혈소판 감소증'이라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송은영은 "힘든 게 몸은 멀쩡하다고 느끼지만, 혈액이 아픈 거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크다. 잘못 넘어지면 뇌출혈이 올 수도 있어서 사춘기 애가 병원에 계속 누워 있어야 했다. 코피를 쏟으면 세숫대야 2개씩 쏟았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송은영은 "약만 먹고 피검사를 매일 했다"며 "장기가 커야 수술이 됐다. 장기가 클 때까진 수술을 못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고3 올라갈 때 수술을 받고 그 이후에 드라마 '나'를 찍게 됐다. 수술받고 퇴원하고 오디션을 봐서 출연하게 됐다"며 "지금은 완치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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