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친환경 포도왕에 이원면 이대겸씨 선정 등

김재광 2020. 7. 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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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고장' 충북 옥천군 27대 친환경 포도왕에 이원면 개심리 이대겸(40)씨가 선정됐다.

이씨는 고품질 포도 생산에 주력하며 2018년 농업인 대상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친환경 포도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0여년 전 귀농한 그는 흑 바라드, 세나카, 골드핑거 등 유럽 신품종 포도생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포도연구회 임원과 전문가 6명이 참여해 작황, 품질인증, 출하 등 10개 항목을 심사해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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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포도의 고장' 충북 옥천군 27대 친환경 포도왕에 이원면 개심리 이대겸(40)씨가 선정됐다.

이씨는 고품질 포도 생산에 주력하며 2018년 농업인 대상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친환경 포도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10여년 전 귀농한 그는 흑 바라드, 세나카, 골드핑거 등 유럽 신품종 포도생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하우스 3동 1만여㎡의 밭에서 유럽 신품종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군은 1994년부터 ‘친환경 포도왕’을 선발하고 있다.

이씨는 인증, 품종갱신, 작황 등 대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포도연구회 임원과 전문가 6명이 참여해 작황, 품질인증, 출하 등 10개 항목을 심사해 선발했다.

시설포도 주산지인 옥천은 농가 588곳, 190여㏊의 밭에서 연간 3500t 가량의 포도를 생산하고 있다. 이중 시설 포도는 77%를 차지한다.

◇옥천 문화재 야행 ‘헤리티지 서포터스’ 모집

옥천군은 다음달 2일까지 옥천 문화재 야행 ‘헤리티지 서포터즈’(문화유산해설사) 1기 20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야행'은 문화재가 밀집된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재 야간문화행사를 말한다.

문화유산해설사는 오는 9월 4~5일 문화재 야행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문화유산을 소개한다.

문화유산 교육, 스피치강의 등 9시간을 수료하고 19시간 활동 후 수당을 받는다. 시간당 9300원을 준다.

희망자는 군청 문화관광과나 옥천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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