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파란휴지'는 배우 양정아 "신봉선 추천으로 출연"

백아영 2020. 7. 2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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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휴지'는 배우 양정아였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빨간휴지'와 대결을 펼친 '파란휴지'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워풀한 허스키 보이스로 여유 가득한 무대 매너를 선보인 '빨간휴지'와 매력적인 콧소리 '파란휴지'의 매력 대결이었다.

이에 '파란휴지'는 '사랑과 우정사이'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배우 양정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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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휴지’는 배우 양정아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빨간휴지’와 대결을 펼친 ’파란휴지‘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빨간휴지’와 ‘파란휴지’는 ‘보고싶은 얼굴’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파워풀한 허스키 보이스로 여유 가득한 무대 매너를 선보인 ‘빨간휴지’와 매력적인 콧소리 ‘파란휴지’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빨간휴지’였다. 이에 ‘파란휴지’는 ‘사랑과 우정사이’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배우 양정아였다.

신봉선의 추천으로 ‘복면가왕’에 출연했다고 밝힌 양정아는 “제가 연기를 할 땐 센 캐릭터나 차가운 이미지의 역할을 많이 하다 보니 사람들이 다 화난 줄 안다. 보기보다 되게 마음도 약하고 여성스럽다”고 말했다.

신봉선은 “예능에서 보이는 모습이 양정아 그 자체다. 오늘도 가면을 쓰고 있는데 너무 양정아로 행동을 하더라. 저 혼자 너무 웃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랜만이다”, “나이를 거꾸로 먹네”, “신봉선 웃는 거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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