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921회 당첨번호 조회 결과 수도권 1등 8명 최다..전체 47%

최승진 2020. 7. 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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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1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제921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전체 17명 중 8명이 서울·인천·경기 지역에서 로또를 샀다.

추첨 결과 제921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5, 7, 12, 22, 28, 41'로 나타났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이 일치한 2등은 72명으로 각각 4850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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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921회 당첨번호 1등 17명. 제921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17명이다. 각각 12억3257만 원을 받는다. /동행복권 캡처

로또 921회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맞힌 2등 72명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제921회 로또복권 당첨번호 조회 결과 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많은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제921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 전체 17명 중 8명이 서울·인천·경기 지역에서 로또를 샀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의 약 47%다. 배출 지역은 서울 강북구·서울 영등포구·인천 연수구·경기 고양시·경기 김포시·경기 양평군·경기 오산시·경기 화성시였다.

추첨 결과 제921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5, 7, 12, 22, 28, 41'로 나타났다. 자동과 수동 방식을 선택한 사람은 각각 16·1명이었다. 반자동을 선택한 사람은 없었다. 6개 모두 맞힌 주인공 13명은 각각 12억3257만 원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이 일치한 2등은 72명으로 각각 4850만 원을 받는다. 3등인 5개를 맞힌 이들은 2682명이다. 각각 130만2123원씩 받는다.

4개를 맞힌 4등은 12만9993명이다.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다.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번호 3개 일치)은 210만1238명이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방송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이다. MBC에서 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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