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북한강 관광 유람선 추진..2022년 운항 목표

김도윤 2020. 7. 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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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24일 북한강에 관광 유람선 운항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날 ㈜남이섬, HJ천주천보수련원, 청평페리 등 3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선착장이 있는 설악면을 출발, 청평면 고성리∼자라섬∼남이섬 등을 경유하는 코스에 100인승 유람선이 왕복한다.

가평군은 북한강 유람선이 운항을 시작하면 수변 경관과 함께 관광 자원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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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24일 북한강에 관광 유람선 운항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날 ㈜남이섬, HJ천주천보수련원, 청평페리 등 3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북한강 유람선은 2022년 5월 운항을 목표로 추진된다.

선착장이 있는 설악면을 출발, 청평면 고성리∼자라섬∼남이섬 등을 경유하는 코스에 100인승 유람선이 왕복한다.

프랑스 문화마을인 '쁘띠프랑스'와 물미 연꽃마을 등에 선착장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왕복 35∼40㎞ 구간으로 3시간가량 소요될 것으로 가평군은 예상했다.

현재 자라섬은 평일 1천500명, 주말 1만명이 찾는다. 남이섬은 연간 관광객 수가 330만명에 이른다.

가평군은 북한강 유람선이 운항을 시작하면 수변 경관과 함께 관광 자원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한강 관광 유람선 운항 협약 (가평=연합뉴스) 경기 가평군은 24일 ㈜남이섬, HJ천주천보수련원, 청평페리 등 3개 기관과 북한강 관광 유람선 운항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2020.7.24 [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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