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울컥..제발 꼭 만나자" 故유채영 6주기, 남편의 애절한 사랑 고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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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떠난 지 벌써 6년이 된 가운데 여전히 그에 대한 그리움은 게속되고 있다.
특히 그의 남편 김주환 씨는 지난 2월에도 유채영의 팬카페에 "보고싶다 채영아"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고 유채영은 지난 1989년 그룹 '푼수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유채영과 절친인 배우 김현주는 유채영과 함께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평소 유채영이 덤벙대는 성격인데 이런 모습까지 사랑해주는 남자가 바로 그의 남편"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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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은 지난 2013년 7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6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지만 팬들은 여전히 팬카페 등에서 서로 소통하며 유채영을 기억하고 추모하고 있다.
특히 그의 남편 김주환 씨는 지난 2월에도 유채영의 팬카페에 "보고싶다 채영아"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남편 김주환 씨는 "오늘 또 울컥했어. 아는 동생이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그래서 다시 연락하라 했어. 너무 보고 싶은데 왜 참냐고. 다시 볼 수 있을 때 보라고. 난 하고 싶어도 못하니까. 너무 보고싶고 사랑하는데 방법이 없잖아. 그래서 울컥했어. 사랑해 채영아. 제발 꼭 만나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유채영의 팬들은 "언니도 같은 마음일 거다", "형부 힘내세요" 등 그를 위로했다.

특히 고인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로 웃음을 전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8년에는 김주환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하지만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고인은 위암 투병 중에도 MBC 표준FM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하며 회복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결국 약 9개월간의 투병 끝에 대중의 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주환 씨는 그 해부터 유채영이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사용했던 팬카페 게시판에 꾸준히 글을 올리며 아내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김주환 씨는 편지에서 "내일 아침 일찍 가겠다. 자기 만나러 가는 건 얼마든지 좋은데 굳이 자기가 떠난 날을 기억하고 싶지 않다. 나한테는 달력에서 없었으면 하는 숫자일 뿐"이라면서 "어쨌든 자기 만나러 간다 생각하니까 빨리 가고 싶다. 예쁜 모습으로 가야 하니까 가기 전부터 울면 안 되겠다. 조금만 더 참고 있다가 자기 앞에 가서 울겠다. 우선 멋있고 예쁘게 꾸미고 가서 인사하겠다"라고 가슴 절절한 편지를 하늘로 전했다.
4주기에도 남편은 '나왔어 자기야'라는 제목의 글에서 "나 왔어. 아까부터 너 앞에 앉아있어. 오늘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 아직은 괜찮지 않네. 눈물이 너무 많이 나. 숨이 차고 머리가 아플 정도로"라고 사무치는 마음을 전해 팬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두 사람의 금슬은 유채영 생전에도 주위의 부러움을 살 만큼 각별했다. 유채영과 절친인 배우 김현주는 유채영과 함께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평소 유채영이 덤벙대는 성격인데 이런 모습까지 사랑해주는 남자가 바로 그의 남편"이라고 소개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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