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권 새로운 랜드마크 주목.. '경산 서희스타힐스' 견본주택 개관 임박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경북 구도심권의 중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23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경산 서희스타힐스'가 조만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산은 입지상 '대구 수성생활권'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6·17부동산대책, 7·10부동산대책 등 부동산 관련 고강도 규제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수성구을 대신할 관심지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산 서희스타힐스'는 서희건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 '에코힐링타운'으로, 대구2호선 연장 후 대구의 주거기능을 분담하는 위성도시의 역할을 해온 지역의 특성과 결합해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산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 일원에 위치한 '경산 서희스타힐스'는 지하2층~지상28층 10개 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59㎡~84㎡ 규모의 960가구가 들어선다.

'경산 서희스타힐스'는 전 세대를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해 실거주 수요층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단지 내 조경 면적률을 32%로 높여 녹지를 극대화하는 등 쾌적한 단지 설계가 적용됐다. 또 남향 약 60%, 동남향 약 40%의 단지 배치를 통해 머무르고 싶은 공간을 만들고, 지상 주차구역을 최소화한 지하주차장 위주로 동선상 위험요소를 감소시켰다.

또, 포켓쉼터, 어린이놀이터, 잔디마당, 허브원, 수경시설은 물론 친환경 지상 주차장, 반려동물 놀이터 등 단지 전체가 공원인 ‘에코힐링타운’을 완성시켰다. 단지는 전체 4가지 타입(Type)으로 모두 4bay 공간설계, 안목치수 적용, 확장형 발코니를 적용해 전용면적 대비 활용도를 높였다. 59Type과 84Type은 '가변 벽체' 시공으로 침실을 통합해 다이닝룸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73AType은 탑상형을 적용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73BType는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경산 서희스타힐스'는 대구2호선인 정평역과 임당역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어 더블 역세권이라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구 도심까지 30분대, 반월당역 35분 등 대구 시내 이동이 수월하다. 10차선 달구벌대로를 통해 대구 수성구까지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다. KTX경산역, 경부고속도로 경산IC, 대구부산고속도로 수성IC, 시외버스터미널, 대구국제공항 등 광역 간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인프라도 완벽하다. NC백화점, 홈플러스, 중앙시장 등 대형쇼핑시설이 가까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은행, 병·의원, 스타벅스 등 다수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다.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정평초, 경산중앙초, 경산서부초, 중산중, 중산고, 경산여중, 경산여고, 경산과학고 등이 있다. 또, 영남대, 대구미래대, 대구외국어대, 대구한의대 등의 대학교와 경산도서관도 인근에 위치한다.

한편, '경산 서희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 전문상담사를 통해 위치 및 분양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도영기자 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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