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장난감도서관 재개.. 사전예약·배달서비스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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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부터 중단했던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난감도서관 운영재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당산 1·2호점, 신길점 등 3곳의 장난감도서관을 기존 회원 대상으로 매주 화∼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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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부터 중단했던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난감도서관 운영재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구는 당산 1·2호점, 신길점 등 3곳의 장난감도서관을 기존 회원 대상으로 매주 화∼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관내 0∼5세 영유아와 보호자로,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1인당 최대 2점의 장난감을 3주간 사용할 수 있다. 구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중증장애인가정과 36개월 미만 영아가 2명 이상인 가정, 조손가정 등에 장난감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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