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 187번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봉선동 정미소맥주' 방문자에 검사 당구

이혜원 2020. 7. 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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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긴급 안내 문자 메시지를 보내 남구 봉선동 소재 정미소맥주 방문자에게 검사를 당부했다.

광주시 20일 "17일(금) 오후 9시40분~18(토) 오전 2시 남구 봉선2로 41 정미소맥주(봉선동)를 방문한 이는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받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정미소맥주는 북구 운암동 무등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 지역 187번 확진자의 방문지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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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방문자에게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광주광역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긴급 안내 문자 메시지를 보내 남구 봉선동 소재 정미소맥주 방문자에게 검사를 당부했다.
광주시 20일 “17일(금) 오후 9시40분~18(토) 오전 2시 남구 봉선2로 41 정미소맥주(봉선동)를 방문한 이는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받길 바란다”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광주 187번 확진자 이동 경로.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캡처
 
정미소맥주는 북구 운암동 무등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 지역 187번 확진자의 방문지로 확인됐다.

187번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17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87번 확진자는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빚고을전남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앞서 187번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는 모두 방역 소독이 완료됐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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