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신흥2구역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내달 분양

이소은 기자 2020. 7. 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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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를 내달 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 산책로 및 운동시설을 갖춘 약 12만㎡ 크기의 희망대공원을 비롯해 성남 단대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주변으로 경기 성남교육도서관, 성남시 수정청소년수련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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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건설

GS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를 내달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718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재건축· 재개발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성남 원도심 지역이다. 수정구, 중원구 등 2개 구에 합쳐 약 27여 곳의 도시정비사업이 예정돼 있으며 일대 재개발이 완료되면 약 6만여 세대의 새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신흥2구역은 일대에서도 가장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손꼽힌다. 단지 바로 앞에 산책로 및 운동시설을 갖춘 약 12만㎡ 크기의 희망대공원을 비롯해 성남 단대공원 등 풍부한 녹지시설이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 역세권 입지로 산성역을 비롯해 단대오거리역, 신흥역 이용이 가능하고 강남, 잠실,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 이동이 편리하다. 도로망으로는 헌릉로 및 남부순환로를 통해 강남권 접근이 수월하며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IT업무지구가 밀집한 판교신도시도 가깝다.

희망대초, 성남서중이 위치하며, 성남북초, 성남여중 등도 도보 거리에 있다. 주변으로 경기 성남교육도서관, 성남시 수정청소년수련관도 있다.

GS건설 분양소장은 “성남 구도심 일대는 서울 강남 접근성 등 뛰어난 입지에도 노후 주택들이 많아 그간 저평가되어 왔던 지역이지만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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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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