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소형 공동주택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분양 중

박지혜 2020. 7. 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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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세운지구에 소형 공동주택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가 분양 중이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세대 소형 공동주택으로 공급 규모는 293세대이다.

세운 6-3-4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 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과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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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서울 중구 세운지구에 소형 공동주택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가 분양 중이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지하 9층~지상 26층, 전용면적 24~42㎡, 총 614세대 소형 공동주택으로 공급 규모는 293세대이다.

세운 6-3-4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철 2·5호선 환승역인 을지로4가역, 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3·4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과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바로 앞에는 지난해 대우건설이 신사옥을 이전한 을지트윈타워가 있어 중심업무지구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특히 1500여 명의 대우건설 본사 직원은 물론 BC 카드와 KT 계열사 등 예정된 기업들까지 입주 완료할 경우 임직원 1000여 명이 추가로 근무하게 돼 배후수요는 더욱 탄탄해진다”고 설명했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중구 D중개업소 박모 소장은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중구 및 종로구 지역에 위치한 중심업무지구(CBD)와 가깝고, 병원, 대학교, 쇼핑시설 등 주거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직주 근접 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 면에서도 매력적”이라며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는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 모집 공고 승인이 났기 때문에 이번 대책과 무관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발코니 확장을 기본으로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30~40%까지 넓혔다. 세대 내에는 고급 외산 원목마루와 마감재가 쓰였으며 빌트인 가구 및 가전 등을 모두 무상 옵션으로 제공한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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