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 견본주택 오픈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제일건설㈜는 17일 경기 평택 고덕신도시 A41블록에 들어서는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지상 25층에 9개동, 총 877세대이며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타입에 따른 규모는 ▲75A타입 138세대 ▲84A타입 450세대 ▲84B타입 150세대 ▲84C타입 139세대 등이다.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지역이다.

6·17부동산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조정대상지역의 1순위 청약 조건을 갖추고 있으면 전국 어디에서나 청약이 가능하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견본주택 관람은 100%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에는 1순위 청약을 실시하고 당첨자는 오는 8월 4일(화)에 발표될 예정이며 정당계약은 8월 17일(월)부터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죽백동 623-4에 위치해 있다.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제일풍경채’는 평택 고덕신도시내 인기 아파트 브랜드로 지난 2017년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센트럴’ 분양 당시 평균 청약경쟁률은 고덕신도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으로 꼽히고 있다.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는 고덕신도시 2단계 사업의 중심입지인 에듀타운(예정) 가장 앞자리에 위치,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단지 앞 에듀타운(예정)에는 유치원은 물론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할 예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고덕신도시 내의 유일한 특목고와 국제학교도 들어설 계획으로 있는 등 고덕신도시 최고의 학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는 3040 학부모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초품아’ 단지의 가치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의미의 ‘초품아’는 큰길을 건너거나 멀리 걷지 않아도 초등학교를 통학할 수 있는 단지를 말한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통학길 안전사고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가 많은 분양시장에서 주목받는 핫 키워드 중 하나다.

이같이 뛰어난 교육환경과 함께 신도시의 탁월한 생활환경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고덕신도시를 순환하는 BRT 정류장이 위치할 예정이다.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BRT는 버스 전용 차로, 도착정보 안내시스템 등을 활용해 도시 내의 빠른 이동이 가능한 교통체계다.

단지 인근에 위치하는 BRT 정류장(예정)을 이용하면 고덕신도시 내 이동은 물론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는 서정리역까지도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단지 앞으로 상업시설과 인근에 도서관, 박물관, 예술의전당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뒤편에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약 67만㎡ 규모의 함박산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생활부터 교육, 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는 탁월한 미래가치와 직주근접 입지도 누릴 수 있다. 단지와 멀지 않은 위치에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와 고덕신도시 내 들어서는 행정타운까지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고품격의 평면설계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부분의 세대를 4-Bay(일부 5-Bay)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알파룸,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공간 활용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이 편리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지상에 차 없는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입주민의 여가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다. 또, 단지 내 세대의 주차를 100% 지하에 할 수 있도록 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차량이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분양관계자는 "고덕신도시에서도 교육, 생활, 여가, 직주근접까지 모두 갖춘 최고의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는 만큼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Edu’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분양 전부터 뜨거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