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이동 가능한 조립식 모듈주택 선보여
지차수 2020. 7. 1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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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이동이 쉬운 조립식 모듈 주택 '하루홈'을 21년 7월까지 전시 판매한다.
16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이동이 쉬운 조립식 모듈 주택 '하루홈' 전시를 시작했다.
스마트한 모듈 주택인 '하루홈'은 내진설계가 되어 있으며, 주택의 주요 구조부가 철근 콘크리트 대신 자연 친화적인 나무를 사용함으로써 유해 물질인 라돈이나 포름알데히드가 발생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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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이동이 쉬운 조립식 모듈 주택 ‘하루홈’을 21년 7월까지 전시 판매한다.
16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이동이 쉬운 조립식 모듈 주택 ‘하루홈’ 전시를 시작했다.
모듈러 주택은 철근 콘크리트 구조를 기반으로 하는 현장 건축 방식을 탈피하여 경비와 비효율적인 자재 사용을 최소화하고 공장에서 규격화된 주택을 대량 생산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까지 갖췄다. 주택 건축 공정의 80~90%를 사전 완료한 후 현장에서는 약 하루 만에 주택 건축을 완료하는 스마트한 건축방식이다.
스마트한 모듈 주택인 ‘하루홈’은 내진설계가 되어 있으며, 주택의 주요 구조부가 철근 콘크리트 대신 자연 친화적인 나무를 사용함으로써 유해 물질인 라돈이나 포름알데히드가 발생되지 않는다. 특히 3.3㎡당 건축비는 현장 건축 대비 20~30% 저렴한 약 330만 원(보급형) 정도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오시는 분들이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모듈 주택과 주말농장에 어울리는 농막을 준비했다.”면서,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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