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이후 첫 서울 분양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세 자릿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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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에선 처음으로 분양에 나선 서울 성북구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가 세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114.3대 1) 청약 이후 약 한 달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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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에선 처음으로 분양에 나선 서울 성북구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가 세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청약 열기는 식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1순위 청약에는 123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1만4705건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119.55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에서 나왔다. 10가구 공급에 4660건이 접수돼 경쟁률 466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전용면적 59㎡A 88.76대 1(21가구 공급 1864건 접수) △전용면적 59㎡B 92.42대 1(60가구 공급 5545건 접수) △전용면적 59㎡C 82.38대 1(32가구 공급 2636건 접수)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이 길음역세권을 재개발해 짓는 단지다. 지하 5층∼지상 35층, 2개동, 총 395가구 규모다. 일반분양가는 3.3㎡(1평)당 2370만원이다.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114.3대 1) 청약 이후 약 한 달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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