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 보루 그린벨트 해제 검토..강남·서초 풀면 집값 잡힐까

윤선영 기자 2020. 7. 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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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 소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16일) 0.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부동산 시장 상황만을 보고 금리를 동결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최근 주택시장에 대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대책으로 추가 상승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금리와 부동산 시장의 상관관계, 추가 부동산 대책등을 짚어보겠습니다. 

Q. 오늘 한은이 기준금리 동결을 선택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한은도 부동산 전쟁에 동참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한은 기준금리 0.5% '동결'…부동산 영향은?
- 홍남기 "기준금리 인하가 부동산에 영향"
- 이주열 "정부 대책으로 추가 상승 제한적"

Q. 기준금리 동결 이유,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시중에 불어난 유동성 자금이 결국 부동산과 주식으로 눈 돌려서인가요? 

- 넘치는 통화량, 주식·부동산 쏠림?…왜?
- 시중 유동자금 늘어…주식·아파트로 눈길
- 가계 빚 1600조 원…부동산 시장 과열 영향?
- '정부 돈 풀기'에 시중 통화량 3000조 돌파

Q. 당정은 "그린벨트 해제까지 포함해서 주택공급을 논의한다"고 입장을 밝혔고, 서울시는 "그린벨트 흔들림 없이 지켜내겠다"며 해제 반대를 공식화 했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 당정 "그린벨트 해제 포함해 주택공급 논의"
- 서울시 "그린벨트 흔들림 없이 지키겠다"
- 정부 "공급 괜찮다"더니 그린벨트 '만지작'
- 정부, 그린벨트 검토…주택공급 확대 TF 가동

Q. 그린벨트 해제 여부 논의가 계속 테이블에 올라가는 상황인데요. 강남, 서초 그린벨트 풀어 공급을 늘리면 서울 집값 잡히겠습니까? 

- 강남·서초 그린벨트 풀면 집값 잡힐까
- 재건축 규제 완화 없이는 효과 제한적
- 강한 '공급 시그널'점에서 긍정적 시선도
-홍남기,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 시사로 급물살
-文 정부, 그린벨트 해제 논의 없었던 건 아냐
- 서울 시내 그린벨트 면적은 149.13㎢
- 그린벨트 보존 가치 떨어지는 지역, 약 29㎢
- 강남구 수서·세곡 등 해제 1순위로 꼽혀
- 정부, 09~10년 그린벨트 풀어 2만 가구 공급

Q. 정부가 6.17 대책에 이어 7.10 대책까지 꺼내 들었는데, 7.10 부동산 대책 발표 직전까지도 집값 상승 불안감이 확산했다고요. 특히 노도강 등 인기 지역에는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면서요? 

-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0.15% 상승
-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14% 
- 6.17 대책 이후 매수세 늘어…'노도강' 주도
- 7.10 대책 직전까지 신고가 속출
- 7.10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 상황은?
- 연이은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 반응은?

Q. 7.10 대책 이후 거래절벽, 매물 잠김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아직 이렇다 할 통계는 없지만 전세대란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고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7.10 대책 이후 매물 잠김·전세난?…상황은?
- 임대차 3법 시행 전 전월세 올리는 분위기도
- 다주택자 압박으로 전세시장 불안감 '증폭'
- 서울 아파트 전셋값 55주 연속 상승

Q.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고, 사모펀드마저 불신이 깊어지면서 부동산 리츠가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현 상황에서 부동산 리츠, 부작용 없을까요?

- 부동산 '리츠', 새로운 투자 대안 될까
- 현 상황에서 부동산 리츠 투자, 부작용은?
- 리츠, 부동산 임대수익·매각차익 갖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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