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트라볼타 아내 켈리 프레스톤, 2년간 유방암 투병 끝에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존 트라볼타의 아내이자 배우인 켈리 프레스톤이 유방암 투병 중 사망했다.
존 트라볼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의 사진을 올리고 "나의 아름다운 아내 켈리를 2년간 유방암과의 싸움 끝에 잃었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그녀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용기있게 싸웠다"고 적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존 트라볼타의 아내이자 배우인 켈리 프레스톤이 유방암 투병 중 사망했다.
피플 등 외신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켈리 프레스톤이 5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유방암으로 투병 중이었다.
존 트라볼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의 사진을 올리고 "나의 아름다운 아내 켈리를 2년간 유방암과의 싸움 끝에 잃었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그녀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용기있게 싸웠다"고 적었다.
존 트라볼타는 "우리 가족은 (아내가 입원했던) 암센터 의료진에게 항상 감사할 것"이라며 "나는 어머니를 잃은 자녀들을 위해 잠시 그 자리에 있으려 한다. 켈리의 사랑과 삶은 항상 기억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켈리 프레스톤은 1962년 하와이에서 태어나 1985년 영화 '시크릿 어드마이어'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제리 맥과이어' '잭 트로스트' '왓 어 걸 원츠'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다. 그는 존 트라볼타와 1987년 영화 '엑스퍼츠'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고, 1991년 파리에서 결혼해 29년 동안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존 트라볼타 가족들은 켈리 프레스톤에 대해 "밝고 아름답고 사랑이 많은 영혼이었다.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만지는 모든 것에 생명을 불어넣었다"고 말하며 그를 추모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민호 "잘생긴 외모? 아이돌 때는 몰랐다"
- '박원순 성추행' 의혹, 밝힐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 블랙핑크 로제, 미모의 변호사 친언니 공개 "우월한 유전자"
- 한소희, 몸매 관리 비결..자전거 타기 그리고 '이것'
- '아이콘' 김진환·구준회, 음주운전 차에 탔다가 교통사고
- 최재림, 18살 연상 박칼린과 열애설…"결혼했어도 두 달 내 이혼" - 머니투데이
- '말 많고 탈 많은' 김호중의 수상한 처신 - 머니투데이
- 스님 얼굴에 후추액 가스총 쏜 90대…석가탄신일에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미국, 멕시코산 중국 전기차에 추가 조치 예고…"지켜보라" - 머니투데이
- 배아현 "아버지 정화조 일 몰랐다…무명 8년간 억대 금액 지원"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