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트라볼타 아내 켈리 프레스톤, 2년 유방암 투병 끝에 사망

이혜미 2020. 7. 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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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존 트라볼타의 아내 켈리 프레스톤이 유방암 투병 끝에 숨졌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프레스톤은 2년간의 유방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프레스톤과 트라볼타는 지난 1991년 영화 '엑스퍼츠'로 만나 결혼, 할리우드 대표 잉꼬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트라볼타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레스톤의 사망 소식을 직접 전하며 "나의 아름다운 아내 켈리의 사랑과 삶은 항상 기억될 것이다"라고 고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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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존 트라볼타의 아내 켈리 프레스톤이 유방암 투병 끝에 숨졌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프레스톤은 2년간의 유방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58세.

지난 1985년 영화 ‘시크릿 어드마이어’로 데뷔한 프레스톤은 ‘스페이스 캠프’ ‘트윈스’ ‘고스트 앤 크라임’ ‘카지노 잭’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유작은 남편 트라볼타와 함께 공연한 ‘배틀필드 어스 앤드 고티’다.

프레스톤과 트라볼타는 지난 1991년 영화 ‘엑스퍼츠’로 만나 결혼, 할리우드 대표 잉꼬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트라볼타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레스톤의 사망 소식을 직접 전하며 “나의 아름다운 아내 켈리의 사랑과 삶은 항상 기억될 것이다”라고 고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존 트라볼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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