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하절기 방역 소독 강화

2020. 7. 13.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uju6119@naver.com)]경북 영양군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 소독 활동을 강화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잦은 비와 폭염으로 인해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 해충뿐만 아니라 매미나방과 노래기 개체 수 증가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 강화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속한 방제를 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유지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경북 영양군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 소독 활동을 강화한다.
▲영양군은 차량 탑재용 분무소독 자동방제기 6대를 읍·면사무소에 배치 완료하고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영양군 보건소

최근 전국적으로 잦은 비와 폭염으로 인해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모기, 파리 등 감염병 매개 해충뿐만 아니라 매미나방과 노래기 개체 수 증가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지난 8일 차량 탑재용 분무소독 자동방제기 6대를 구입, 읍·면사무소에 배치 완료하고 살충효과가 큰 분무소독을 전 지역에 실시 할 수 있는 방역체계를 마련했다 .
또한, 관내 위생 해충 취약지역에 지난 4월 친환경 LED 해충 포충기 6대를 추가 설치, 총 26대를 운영 중이며, 올해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매미나방과 노래기 발생 퇴치를 위해 약품을 구매비 확보, 위생 해충 발생 시 신속한 방제를 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하절기의 경우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위생 해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맞춤형 방역 소독을 점차 확대해 군민의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