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으로의 코로나19 확산세 '주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역에서 전남지역으로 진행되던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고시학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 전남 30번 확진자와 30번과 접촉한 31번 확진자 외에 이번 주말과 주일에 전남에서는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고시학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 전남 30번 확진자와 30번과 접촉한 31번 확진자 외에 이번 주말과 주일에 전남에서는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라남도는 전남 30번 확진자인 영암 금정면장과 금정면사무소 사회복지직인 31번 확진자가 접촉한 영암군청, 면사무소 공무원 700여명과 경로당 3곳의 노인 등 모두 1,60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또 확진자 2명이 근무해 폐쇄조치됐던 금정면사무소에 대해 이날부터 영암군청 공무원들을 임시로 파견해 업무를 재개함으로써 전남지역에서 코로나 19로 폐쇄된 행정기관은 모두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전라남도는 광주고시학원 첨단점에서 수강한 전남도민이 나주와 담양에 각각 1명, 이 학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리틀팍스어학원에서 수강 중인 전남도민 3명을 비롯해 광주배드민턴 동호회 회원인 담양 거주 1명도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덧붙였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푸에르토리코 팔까?' 트럼프 말 듣고 "깜짝 놀라"
- 전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만명..세계 최다 기록
- 고(故) 박원순 시장 애도 발길..온·오프라인 105만명 넘어서(종합)
- 기재부 차관 "7.10 대책, 이제 집에 투기해서 돈 못 번다"
- 외국인 5달 연속 '셀 코리아'..순매도액은 대폭 축소
- 다주택자들, 부동산 세금 폭탄 '해법' 고민중
- 코로나19 확진자 62명 증가..해외유입이 43명
- "전대미문의 역사적 부패"..트럼프 측근감형 일파만파
- "박원순, 추모와 수사 양립가능" vs "이해찬, 버럭할 일인가"
- 성폭행 피해자 진술 일부 모순.."무죄 근거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