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으로의 코로나19 확산세 '주춤'

광주CBS 김삼헌 기자 2020. 7. 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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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에서 전남지역으로 진행되던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고시학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 전남 30번 확진자와 30번과 접촉한 31번 확진자 외에 이번 주말과 주일에 전남에서는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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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광주지역에서 전남지역으로 진행되던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고시학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 전남 30번 확진자와 30번과 접촉한 31번 확진자 외에 이번 주말과 주일에 전남에서는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라남도는 전남 30번 확진자인 영암 금정면장과 금정면사무소 사회복지직인 31번 확진자가 접촉한 영암군청, 면사무소 공무원 700여명과 경로당 3곳의 노인 등 모두 1,60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또 확진자 2명이 근무해 폐쇄조치됐던 금정면사무소에 대해 이날부터 영암군청 공무원들을 임시로 파견해 업무를 재개함으로써 전남지역에서 코로나 19로 폐쇄된 행정기관은 모두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전라남도는 광주고시학원 첨단점에서 수강한 전남도민이 나주와 담양에 각각 1명, 이 학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리틀팍스어학원에서 수강 중인 전남도민 3명을 비롯해 광주배드민턴 동호회 회원인 담양 거주 1명도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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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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