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운용 원종준 대표 구속영장심사 오는 1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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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6천억 원 규모의 펀드 환매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의 원종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모레(14일) 열립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가 지난 10일 원 대표와 이 모 마케팅본부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각각 청구한 구속영장의 실질심사가 14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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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6천억 원 규모의 펀드 환매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의 원종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모레(14일) 열립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조상원 부장검사)가 지난 10일 원 대표와 이 모 마케팅본부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각각 청구한 구속영장의 실질심사가 14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장실질심사는 14일 오전 10시30분에 박원규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립니다.
원 대표와 이 본부장은 기존 펀드의 환매 자금으로 쓸 의도였음에도 마치 해외 무역펀드에 직접 투자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2천억 원 상당의 라임 무역금융펀드를 판매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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