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내버스 요금 200원 인상..성인 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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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20일부터 200원 오른다.
10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 검증용역 및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요금 인상이 결정됐으며, 충남도 내 모든 시군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러나 천안시 청소년의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카드 이용 시 현행대로 920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친절도 향상과 서비스 강화, 교통시설 개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추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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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20일부터 200원 오른다.
10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 검증용역 및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요금 인상이 결정됐으며, 충남도 내 모든 시군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버스요금이 인상되면 성인은 현금 승차기준 1600원이다. 청소년(만13~18세)과 어린이(만 7~12세)는 각각 1280원, 800원이다.
그러나 천안시 청소년의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카드 이용 시 현행대로 920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친절도 향상과 서비스 강화, 교통시설 개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추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ena935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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