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등불 6곳 추가 지정

조영석 기자 2020. 7. 8.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 노인 실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2곳을 '치매안심등불'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6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등불'은 실종 치매환자 감소와 치매환자가 지역 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바른 치매 정보를 교육받은 기관과 단체를 지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매환자 안전한 일상생활 지원..함께 살아가는 환경 조성
©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 노인 실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2곳을 '치매안심등불'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 6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치매안심등불'은 실종 치매환자 감소와 치매환자가 지역 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바른 치매 정보를 교육받은 기관과 단체를 지정한다.

'치매안심등불'로 지정된 기관과 단체는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 시 가족에게 돌아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치매관련 리플릿 등을 비치해 지역주민에게 치매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

제천시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하나로 청전동 행정복지센터(1호), 보건약국(2호)을 치매안심등불로 지정했다.

올해는 치매안심마을뿐만 아니라 참사랑 약국(3호), 중앙 약국(4호), 향촌막국수(5호), 대학 약국(6호), 두손 온누리 약국(7호), 드림 약국(8호) 등 6곳을 치매안심등불로 지정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등불의 주황색 등불이 더욱 환하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