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웨딩박람회' ㈜웨덱스웨딩, 웨딩박람회 선택법 소개

권현수 기자 2020. 7. 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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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을 미룬 예비 신혼부부들이 결혼식 준비를 재개하면서 웨딩 업계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웨딩박람회 개최 시기도 확정하면서 예비 신혼부부를 맞을 준비에 나섰다.

㈜웨덱스웨딩 관계자는 "대형 웨딩박람회를 사칭해 광고하고, 이를 통해 예비 부부를 현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결혼준비에 앞서 웨딩박람회 참석을 고려 중이라면, 반드시 주관사와 개최 장소를 꼼꼼히 살피고 믿을 수 있는 주관사의 행사인 지 체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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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을 미룬 예비 신혼부부들이 결혼식 준비를 재개하면서 웨딩 업계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웨딩박람회 개최 시기도 확정하면서 예비 신혼부부를 맞을 준비에 나섰다.

하지만 같은 웨딩박람회라도 박람회 규모와 주관사의 업력, 노하우 등에 따라 서비스의 품질은 천차만별이다. 대형 웨딩박람회의 유명세에 편승해 유사한 이름의 웨딩박람회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사례도 있다.

실제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웨딩박람회 '코엑스 웨딩박람회'의 주관사인 ㈜웨덱스웨딩도 이런 일을 겪었다.


코엑스 웨딩박람회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시홀에서 열리는 웨딩박람회를 지칭하는 대명사처럼 인식될 만큼 대표적인 국내 웨딩박람회다. 한 업체는 이를 악용, 코엑스 인근의 호텔을 하루 대관하고 버젓이 '코엑스 웨딩박람회'라고 광고해 소비자에게 혼란을 야기했다.

이처럼 소비자가 주관사를 혼돈하는 경우, 피해가 발생해도 보상이나 대응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다. 또한 정직하게 박람회를 진행한 업체는 광고비 상승, 고객의 상대적 유출 등 직·간접적 손해까지 발생한다. 예비 신혼부부들이 오랜 업력으로 검증받은 웨딩박람회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

㈜웨덱스웨딩 관계자는 "대형 웨딩박람회를 사칭해 광고하고, 이를 통해 예비 부부를 현혹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결혼준비에 앞서 웨딩박람회 참석을 고려 중이라면, 반드시 주관사와 개최 장소를 꼼꼼히 살피고 믿을 수 있는 주관사의 행사인 지 체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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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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