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 스프레이 '엄마랑 아기랑 소독제', 1리터 리필용 출시

2020. 7. 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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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하는 소독 스프레이 '엄마랑 아기랑 소독제' 1리터 리필용 대용량이 등장했다.

한국바이러스센터는 각종 바이러스로 인해 개인위생, 손소독제 사용이 중요해진 시기인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편안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6일 밝혔다.

엄마랑 아기랑 소독제는 감염, 면역력에 취약한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명 그대로 엄마와 아기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식품원료인 감귤추출물로 만들어 피부 자극이 적다.

국가공인 연구원인 한국 분석시험연구원으로부터 살균력 테스트와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해 피부가 예민하거나, 면역력이 약한 산모 및 어린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어린이집, 유치원,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등 생활 살균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멀티 살균소독제라는 애칭답게 방역이 필요한 곳곳에 사용할 수 있다. 휴지 및 화장솜에 소독제를 뿌린 뒤 장난감, 교구, 유모차, 카시트처럼 손이 자주 닿는 곳에도 유용하다. 또, 세균이 가장 많이 번식한다는 스마트폰을 닦아낼 수도 있다.

한국바이러스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손소독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손소독제를 잘못 사용할 경우 피부발진, 가려움, 거칠어짐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제품의 성분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차아염소산이 아닌 무알콜, 무염 소계 소독제이며 아이, 산모, 민감성 피부를 가진 성인 등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연산과 감귤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이다"고 전했다.

이어 "뿌리는 손소독제는 휴대성이 매우 높으며 직장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힘든 시기를 다 같이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저렴한 1리터 리필용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출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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