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격리병동 근무 간호사 확진

우영식 2020. 7. 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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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격리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포천병원 확진자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지난 3일 남양주 지역을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병원과 기숙사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A씨가 머문 병동과 기숙사를 소독하고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A씨가 근무한 병동 의료진과 근무자 등 8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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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격리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포천병원 확진자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지난 3일 남양주 지역을 다녀온 것을 제외하면 병원과 기숙사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증상은 없었으나 병원 외 지역을 다녀와 검사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가 머문 병동과 기숙사를 소독하고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A씨가 근무한 병동 의료진과 근무자 등 8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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