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의정부 녹양동주민센터 일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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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일시 폐쇄됐다.
의정부시는 해당 주민센터에 지난 2일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소독과 함께 직원들에 대한 안전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현재 해당 주민센터는 외부인 출입이 통제된 상태로,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은 진단검사를 받은 후 귀가해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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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일시 폐쇄됐다.
의정부시는 해당 주민센터에 지난 2일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소독과 함께 직원들에 대한 안전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현재 해당 주민센터는 외부인 출입이 통제된 상태로,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은 진단검사를 받은 후 귀가해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조치된다.
아직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확진자 정보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나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 주민이 전날 주민센터 회의에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확진자와 의정부 장암주공 7차 아파트에서 발생한 소규모 집단감염과의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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