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폐그물 재활용한 모자 '부레오 햇 컬렉션'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사용하고 버려진 폐그물을 재활용해 만든 '부레오 햇(Bureo Hat)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7월 2일 밝혔다.
파타고니아의 '부레오 햇 컬렉션'은 바다에 버려진 폐그물을 재활용한 재생 소재 '넷플러스 (NetPlus )'로 만든 모자 컬렉션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사용하고 버려진 폐그물을 재활용해 만든 '부레오 햇(Bureo Hat)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7월 2일 밝혔다.
파타고니아의 '부레오 햇 컬렉션'은 바다에 버려진 폐그물을 재활용한 재생 소재 '넷플러스 (NetPlus )'로 만든 모자 컬렉션이다.
폐그물은 가장 유해한 플라스틱 오염의 원인 중 하나로, 파타고니아는 전세계 해양쓰레기의 약 10%를 차지하는 폐그물이 야기하는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법을 모색해 왔다. '넷플러스 '는 지난 5년 간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어촌 공동체에서 사용한 폐그물을 수거해 만든, 추적이 가능한 100% 리사이클 플라스틱 소재로, 유연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기존 플라스틱 대신 모자의 챙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파타고니아와 부레오는 이번 컬렉션 개발을 통해 올해에만 35톤 이상의 폐그물로부터 바다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컬렉션에 적용된 '넷플러스 '를 개발한 '부레오(Bureo)'는 폐그물을 재생 소재로 가공하는 기술을 보유한 소셜 벤처로, 파타고니아가 설립한 임팩트 투자 펀드 '틴 쉐드 벤처스(Tin Shed Ventures )'의 첫 투자기업이다. 파타고니아는 '틴 쉐드 벤처스'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솔루션을 위한 부레오의 사업을 지원해왔다.
신제품 부레오 햇 컬렉션은 전 제품 모두 넷플러스 소재를 모자 챙 부위에 사용한다. 이외에도 리사이클 나일론/폴리에스터, 유기농 순면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공정 무역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생산돼 사람과 환경을 모두 우선시하는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다.
파타고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현재 지구에서 가장 심각한 환경 위기 중 하나인 해양 오염에 대한 해결 방안 모색에 많은 기억과 소비자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머니S 주요뉴스]
☞ 노래방서 마스크도 안쓰고…이효리, 왜 그랬나
☞ 야구장 인근 아파트값이 비싼 이유는?
☞ 최숙현 폭행 당하는데 "비지찌개 끓었습니다"… 충격
☞ 이하늬 '윤계상과 결별' 후 첫 게시물 보니…
☞ SK바이오팜 직원들, 1인당 9억원 벌었다?
☞ 송대익, 뒤늦게 조작 인정… "사람들이 모를줄 알았다"
☞ 일본 정치인 수준… 나체로 기저귀 쓴 채 '얍'
☞ 'NONO재팬'에도… '데상트 유니폼' 왜 못 바꾸나
☞ 영탁, 뉴욕 전광판에… "내가 왜 거기서 나와?"
☞ 한예슬, 브라탑에 드러난 '개미허리'
강인귀 기자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래방서 마스크도 안쓰고…이효리 "들떠서 신중하지 못했다" - 머니S
- 야구장 인근 아파트값이 비싼 이유는? - 머니S
- 최숙현 폭행 당하는데 "비지찌개 끓었습니다"… 녹취록 들어보니 - 머니S
- 이하늬 '윤계상과 결별' 후 첫 게시물 보니… - 머니S
- 'SK바이오팜 직원 1인당 9억원 벌었다' 공모가 159% 껑충 - 머니S
- 송대익, 뒤늦게 조작방송 인정 "○○○○해서 모를줄…" - 머니S
- 일본 정치인 수준… 나체로 기저귀 쓴 채 '얍' - 머니S
- 'NONO재팬'에도… '데상트 유니폼' 왜 못 바꾸나 - 머니S
- 영탁, 뉴욕 전광판에… "내가 왜 거기서 나와?" - 머니S
- 한예슬, 브라탑에 드러난 '개미허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