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헬스케어,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 식약처 허가 완료

최두선 2020. 7. 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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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헬스케어의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7월 초부터 약국, 드럭스토어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처 허가를 받아 판매를 앞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열사인 경남제약과 협업해 약국과 드럭스토어, 마트, 온라인몰 등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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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화면 캡처
[파이낸셜뉴스] 경남제약헬스케어의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아 7월 초부터 약국, 드럭스토어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식약처 허가를 받은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에는 폴리에틸렌피복철사,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폴리우레탄끈, 부직포가 첨가됐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7월 초부터 경남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약국과 드럭스토어, 마트와 경남제약헬스케어의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지난 24일 대구 이마트가 오프라인 매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에 나섰지만 10여분만에 전량이 판매됐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이번 식약처 허가를 통해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계열사인 경남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처 허가를 받아 판매를 앞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열사인 경남제약과 협업해 약국과 드럭스토어, 마트, 온라인몰 등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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