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남승민, 반전 이력 공개 "아역배우 출신, '솔약국집 아들들' 출연"

이하나 2020. 6. 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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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민이 아역배우 이력을 공개했다.

6월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남승민이 출연했다.

남승민은 "다양하게 아역배우로 출연했다. KBS에서는 '광개토대왕', '근초고왕', '솔약국집 아들들'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기억 남는 장면이 있냐는 질문에 남승민은 "말을 못했다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고 '솔약국집 아들들' 출연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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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남승민이 아역배우 이력을 공개했다.

6월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남승민이 출연했다.

남승민은 리틀 나훈아로 출연했다. 남승민은 섭외 전화를 받고 보이스피싱을 의심했다고 밝혔다. 남승민은 “매주 토요일마다 봤는데 전화가 왔다고 하니까 믿기지 않았다. 친구들도 장난치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남승민은 어머니가 태교 음악으로 나훈아의 ‘영영’을 들었고, 태어나서도 자연스럽게 트로트를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승민은 아역배우 경력을 공개했다. 남승민은 “다양하게 아역배우로 출연했다. KBS에서는 ‘광개토대왕’, ‘근초고왕’, ‘솔약국집 아들들’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기억 남는 장면이 있냐는 질문에 남승민은 “말을 못했다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고 ‘솔약국집 아들들’ 출연을 회상했다. 이어 “‘광개토대왕’ 때는 울고 있었다. ‘근초고왕’ 때는 엄마 품에서 울고 있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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