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목재등급평가사 등록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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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목재산업의 경쟁력을위해 목재등급평가사 등록 활성화에 나섰다.
25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7월 16일 목재등급평가사 1호 등록증 발급을 시작으로 목재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활성화를 위해 현재까지 63명의 목재등급평가사를 등록하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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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정욱 기자】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이 목재산업의 경쟁력을위해 목재등급평가사 등록 활성화에 나섰다.
이에, 앞으로 더 많은 목재등급평가사를 배출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목재등급평가사는 목재제품(제재목·집성재)의 규격·품질을 검사하거나, 이를 평가하여 제품의 등급을 결정하는 사람을 말하며 기존의 법정 검사기관과 동등한 지위를 갖게 된다.
아울러, 등록신청 및 처리절차는 목재등급평가사를 희망하는 신청자가 한국임업진흥원의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북부지방산림청에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접수 후 자격기준에 적합한지 검토 및 심의를 통하여 등록증을 신청자에게 발급하고 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목재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목재등급평가사 등록을 더욱 활성화하여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보호하고 목재시장의 유통질서 확립에 앞장서는 북부지방산림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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