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양근승 작가, 암 투병 끝 별세..향년 8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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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사랑걸렸네'를 집필한 양근승 작가가 별세했다.
6월 25일 양근승 작가는 3년간의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1935년생인 양근승 작가는 1962년 KBS 신춘방송극 릴레이에서 '나비의 숨소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방송에 데뷔했다.
특히 양근승 작가는 1990년부터 2007년까지 17년 동안 집필한 농촌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로 1992년 백상예술대상 TV극본상 및 1998년 농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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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를 집필한 양근승 작가가 별세했다. 향년 85세.
6월 25일 양근승 작가는 3년간의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1935년생인 양근승 작가는 1962년 KBS 신춘방송극 릴레이에서 ‘나비의 숨소리’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방송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꽃바람’, ‘TV소설 영원한 미소’, ‘어머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세여자’ 등을 집필했다.
특히 양근승 작가는 1990년부터 2007년까지 17년 동안 집필한 농촌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로 1992년 백상예술대상 TV극본상 및 1998년 농업인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07년 KBS 연기대상에서는 공로상을 받았다.
한편 양근승 작가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 됐으며, 발인은 27일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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