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양근승 작가, 오늘(25일) 별세..향년 85세

2020. 6. 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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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양근승 작가가 별세했다.

25일 양근승 작가가 폐암으로 별세했다.

그중에서도 1990년 9월에 시작해 지난 2007년 10월에 종영한 KBS1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가 그의 대표작이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는 농촌을 배경으로 한 전원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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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양근승 작가 별세 사진=KBS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양근승 작가가 별세했다.

25일 양근승 작가가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1962년 KBS 신춘방송극 릴레이에서 ‘나비의 숨소리’로 최우수상을 받고 데뷔했다.

이후에는 ‘TV손자병법’ ‘꽃바람’ ‘어머니’ 등의 작품을 집필했다. 그가 집필한 작품은 200편이 넘는다.

그중에서도 1990년 9월에 시작해 지난 2007년 10월에 종영한 KBS1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가 그의 대표작이다. ‘대추나무 사랑걸렸네’는 농촌을 배경으로 한 전원 드라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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