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동선 공개..95번 확진자 3일 연속 '송촌동 예지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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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이 대전 95번·96번 확진자의 동선을 24일 공개했다.
대전 95번 확진자는 21일 대덕구 송촌동의 '예지원 대전점'을 방문했다.
대전 96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 대한토지법인 콜센터 직원이다.
방역 당국은 대전 96번 확진자가 괴정동 오렌지타운 다단계 방문판매 사무실 관련 감염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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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이 대전 95번·96번 확진자의 동선을 24일 공개했다. 두 확진자 모두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95번 확진자는 서구 변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대전 8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대전 96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대전 95번 확진자는 21일 대덕구 송촌동의 ‘예지원 대전점’을 방문했다. 22일에는 ‘송촌동 이삭토스트 대전송촌점’과 ‘예지원 대전점’을 방문했다. 23일에는 ‘예지원 대전점’과 ‘변동 굿마트’에 들렀다. 이후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그는 충남대학교병원 이송이 결정됐고, 접촉자 1명은 자가 격리 조치됐다.
대전 96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 대한토지법인 콜센터 직원이다. 공주 2번 확진자가 이 콜센터를 방문했다. 공주 2번 확진자는 대전 57번 확진자가 다녀간 뒤 확진자 4명이 발생한 계룡산 찜질방을 다녀온 일이 있다. 방역 당국은 대전 96번 확진자가 괴정동 오렌지타운 다단계 방문판매 사무실 관련 감염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대전 96번 확진자는 19일에는 콜센터에서 일했다. 20일에는 둔산동 ‘커피베이 대전둔사점’과 콜센터를 방문했고 갈마동 ‘구이구이 쪽갈비 대전점’에 들렀다. 21일에는 콜센터에서 근무했다. 23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후 CU편의점 둔사KT점을 방문한 뒤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24일 양성 판정을 받은 그는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예정이다. 접촉자 3명은 자가 격리됐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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