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가 레몬의 20배? '로즈힙 티'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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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지는 장마철에는 기분이 우울해지고 몸이 나른해지기 쉽다.
로즈힙은 레몬의 약 20배에 이르는 양의 풍부한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 미용 및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이다.
특히 로즈힙의
비타민 C에는 '비타민 P'라고도 불리는 바이오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산화되기 어렵고 열에 강해 체내에서 더 효율적으로 흡수된다.
로즈힙에는 리코펜, 비타민 A, 비타민 B군, 비타민 E등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높은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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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씨가 이어지는 장마철에는 기분이 우울해지고 몸이 나른해지기 쉽다. 이럴 때 따뜻한 차 한잔을 마시면 기분 전환은 물론 차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효능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여러 가지 허브티 중에서도 ‘로즈힙 티’는 향긋한 향과 함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로즈힙은 레몬의 약 20배에 이르는 양의 풍부한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 미용 및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이다. 특히 로즈힙의 비타민 C에는 ‘비타민 P’라고도 불리는 바이오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산화되기 어렵고 열에 강해 체내에서 더 효율적으로 흡수된다.
체내에 흡수된 비타민 C는 피부의 구성 성분인 히알루론산과 엘라스틴, 콜라겐 등의 퇴화를 억제하고 생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자외선으로 인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비타민 C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백혈구의 일종인 ‘호중구’의 기능을 활성화하므로 면역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스트레스 등 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
로즈힙에는 리코펜, 비타민 A, 비타민 B군, 비타민 E등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높은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로즈힙에 함유된 폴리페놀의 일종인 티리로사이드는 미토콘드리아 내에서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작용이 확인된 바 있다.
박혜선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nalgae4u@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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